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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 이재범 지음 본문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참고할 만한 책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 끝에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라는 책을 발견했다.
저자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약 8,300편의 글을 올린 글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처음부터 글을 잘 썼던 건 아니라고 한다.
'천천히 꾸준히' 모토아래 매일 자신의 이야기를 쓰다 보니 그 글들이 쌓여
여러 권의 책도 내게 되었다고.. 일단 시작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내가 그동안 글쓰기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마주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글 잘 쓰는 능력이 타고나는 것이라 믿는다. 나는 글쓰기와 무관한 삶을 살았다.
심지어 문과도 아닌 이공계 출신이다.
나 같은 사람에게 글쓰기는 더더욱 남의 일이라 생각한다.
나는 수학과 출신이다. 고등학교 때 글 쓰는 게 싫었고, 문제를 풀면 답이 딱 떨어지는 수학이 좋았다.
살면서 늘 나는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을 했으며, 글 쓰는 일에는 자신이 없었고
말을 조리있게 하는 사람을 보면 늘 부러워했었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저자도 마찬가지였다니 놀라웠다.
바꿔서 생각해보면 저자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친구와 대화하듯이 써라
글쓰기를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있다.
매일 글을 쓰는 것이다.
매일 글을 쓴다고 글의 내용이 좋아지고 훌륭해진다는 보장이 있을까?
이런 생각과 고민은 글쓰기를 하고 나서 해도 된다.
소재를 미리미리 기록하라
꾸준히 글을 쓰려면 평소에 훈련을 해야한다.
떠오르는 소재가 있다면 이를 놓치지 않고 부지런히 메모하는 훈련이다.
글쓴이도 서평쓰기로 블로그를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1년에 200편 넘는 서평을 쓰고 있는데, 서평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 내용을 옮겨 적는 것이라고 한다. 나도 그 내용을 참고 삼아 좋은 구절은 메모하거나, 카메라로 찍어서 저장해서 써봐야겠다.
한 권 빼곡히 글쓰기에 대한 편견을 깨 주었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었으며 "너도 글 쓸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었다. 블로그 글쓰기뿐만 아니라 글쓰기 입문 자라면 당연히!! 필수로 읽어봐야 하는 책인 것 같다.
하루에 한권씩 읽는다는 저자와 달리 나는 2주 넘게 걸려서 완독 했지만, 정말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는 유익한 책이었다!
후우~ 이젠 다음책으로 넘어가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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